영남권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중인 토너먼트 APS의

가을시즌 이벤트 Autumn Series가 성황리에 종료됬다.

Madness 이벤트는 시리즈의 총 개런티 2억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의 개런티로 펼쳐졌으며, 500 명의 참가인원 제한으로 진행되었다.

Day1은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구미,진주,창원등  

영남 각지에서 진행되었다,

500명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73명의 플레이어가 

final day에 진출했다.

60등부터의 ITM 구조덕에 시가후 얼마 지나지않아

Hand For Hand가 진행되었다.

이과정에 H4H시점까지 도착하지않은  플레이어의 스택은

몰수처리 된다는 APS의 규정하에 한명의 플레이어가

버스트아웃 당했으며,

H4H 과정에서 AA를 홀드했던 플레이어가 아쉽게

배드빗을 맞으며 버블처리되었다.

진행된경기속에 최종우승자를 가리기위한 파이널테이블이

열렸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파이널테이블의 결과, 

김보성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칩리더로 파이널테이블에 진출한 김보성 플레이어는

많은 칩의 벨류를 살려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5명이 남아있던 시점, ICM딜을 이미 마쳐놓은 상태로

트로피 위너를 향해 끝까지 한명의 승자를 가리게되었고,

이변없이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늦여름처럼 뜨겁고 짧은 가을만큼 목말라했던 

autumn series가 마무리되고

APS는 이제 12월 Winter Series로 돌아온다!!